서울 우동 맛집 야마타니 우동 내돈내산 후기

왕십리 줄서는 맛집 야마타니 우동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웨이팅 필수 맛집 야마타니 우동, 전체 후기는 맨 아래 있습니다:)

 

 

• 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1길 11 1층
• 영업 시간: 월 휴무 / 화-토 12:00~20:3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일 12:00~15:00
• 예약 불가
• 제로페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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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타니 우동  

간판이 일본어밖에 없어 알지 못했지만 야마타니 우동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왕십리를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줄 서 있어 궁금해 방문해봤어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1시쯤 방문하니 솔드아웃이더라구요. 그 다음주 12시 30분쯤 도착해서 1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일요일은 2시 15분이 라스트 오더니, 잘 확인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내부는 아담한 편입니다. 2인 테이블 4개와, 바 좌석 3개가 있었어요.

매장 내부는 일본 느낌이 가득하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사장님께서 일본 현지 우동집에서 근무하셨던거 같아요. 

 

  야마타니 우동 메뉴 추천  

야마타니 우동은 물, 밀가루, 소금을 반죽해 숙성시킨 생면을 사용합니다. 면을 삶는데 15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야마타니 우동 메뉴는 크게 뜨거운 우동과 시원한 우동이 있습니다. 저희는 2명이서 메뉴 3개와 새우, 고구마 튀김을 주문했어요. 추운 날씨여도 냉우동 맛보기 포기할 수 없잖아요?

 

  가마타마 우동  

가마타마 우동은 가마솥에서 꺼낸 뜨거운 면에 날계란을 비비고, 간장을 뿌려 먹는 우동입니다.

실제로 가마솥에서 면을 삶으시더라구요.

날계란을 넣어서 비릴거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혀 비리지 않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문한 3가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가장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입맛은 다릅니다!

 

  가께 우동  

가께 우동은 기본 우동인데요.

 

너무나 허전하죠?

추가로 나오는 미역과 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니 미역 맛이 많이 나긴 하더라구요.

 

  자루 우동  

자루 우동은 통에 담긴 쯔유에 고명을 넣고 면을 담가서 먹는 우동입니다.

 

  튀김(새우, 고구마)  

튀김은 말해 뭐해? 필수입니다~

 

저의 야마타니 우동 후기는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 가성비가 좋습니다. 둘이서 메뉴 3개 먹기도 힘들정도 입니다.

메뉴는 가마타마 우동, 자루 우동, 가께 우동 순으로 추천드리구요.

면이 맛있긴 하지만, 웨이팅할 정도는 아니에요. 우동은 우동이다!

웨이팅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